방수 기초
하자 1순위
집에서 가장 많은 하자는 물입니다. 누수는 원인 자리와 새는 자리가 다른 경우가 많아 찾기도 고치기도 어렵습니다. 방수는 처음에 제대로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. 방수는 업자에게 맡겨도 건축주가 덮기 전에 한 번 보는 것만으로 하자가 크게 줄어듭니다.
물이 들어오는 네 곳
| 자리 | 물의 출처 | 주로 쓰는 방법 |
|---|---|---|
| 지붕 | 비·눈 | 방수 시트, 판금 겹침. 지붕 |
| 외벽·창 | 비가 벽을 타고 흐름 | 투습방수지, 창 둘레 방수 테이프. 창호 |
| 욕실·주방 | 샤워·설거지 물 | 액체·도막 방수, 방수 턱. 욕실·주방 |
| 기초·바닥 | 땅속 습기, 고인 빗물 | 방습 비닐, 배수, 기초 방수 도포. 기초 |
여기에 실내에서 생기는 물이 하나 더 있습니다. 결로입니다. 방수를 잘해도 환기가 안 되면 벽 속과 창 둘레가 젖습니다. 환기·결로
방수의 기본 원리
- 겹침: 위의 재료가 아래 재료를 덮게 겹친다. 물은 아래로 흐른다.
- 경사: 물이 고이지 않고 빠지게 한다. 평평한 곳은 결국 샌다.
- 연속: 방수층이 끊기는 곳(모서리, 관통부, 이음)을 보강한다.
- 배수: 들어온 물이 빠져나갈 길을 만든다.
이 네 가지는 지붕·창·욕실 어디에서나 같습니다. 새로운 자리를 만나면 "위가 아래를 덮는가, 물이 고이는가, 끊긴 곳이 있는가, 들어온 물은 어디로 나가는가"를 차례로 물어보세요.
방수 재료
| 재료 | 쓰는 곳 | 특징 |
|---|---|---|
| 우레탄 도막 | 평지붕, 옥상, 베란다 | 바르는 방식. 두께를 균일하게 해야 한다. 햇빛에 상도 보호 |
| 시트 방수 | 평지붕 | 공장 제작 시트를 붙인다. 이음 처리가 핵심 |
| 액체 방수(시멘트계) | 욕실 바닥·벽 | 타일 아래에. 모서리 보강 |
| 탄성 도막(아크릴·우레탄계) | 욕실, 베란다 | 금이 따라 움직여도 덜 끊긴다 |
| 투습방수지 | 외벽 | 비는 막고 벽 속 습기는 내보낸다 |
| 방수 테이프 | 창 둘레, 관통부 | 부틸 계열이 많이 쓰인다 |
| 실리콘·실란트 | 마감 틈 | 방수층이 아니다. 마지막 마감일 뿐 |
방수가 실패하는 흔한 이유
| 이유 | 결과 | 막는 법 |
|---|---|---|
| 바탕이 젖었거나 먼지 | 방수층이 들뜬다 | 바탕을 말리고 청소, 프라이머 |
| 두께 부족(한 번만 바름) | 금방 닳고 핀홀(바늘구멍) | 두 번 이상, 방향을 바꿔 |
| 모서리 보강 생략 | 모서리에서 갈라진다 | 보강 테이프·메쉬 |
| 관통부를 실리콘으로만 | 몇 년 뒤 샌다 | 전용 부품을 방수층과 겹쳐 붙임 |
| 담수 시험 생략 | 타일 뒤에 숨은 누수 | 타일 전 하루 이상 담수 |
| 다음 공정이 손상 | 타일·설비 업자가 뚫음 | 방수 뒤 구멍 금지, 뚫었다면 보수 확인 |
공정 순서에서
- 방수는 앞 공정(바탕 만들기, 배관)과 뒤 공정(타일, 외장) 사이에 끼어 있어서 책임이 흐려지기 쉽습니다. 방수 업자가 넘겨받는 바탕 상태(경사, 건조)와 넘겨주는 상태(담수 시험 통과)를 정해 두세요. 업자·계약
- 방수층 위에서 다른 업자가 작업할 때 못·나사를 박지 않게 미리 알립니다.
자세한 시공 순서는 확장에 있습니다.